팀원분들 중 한 분이 갑자기 떡볶이 뷔페에 가자면서 파티원을 모집하길래 '엥 그런 것도 있나?' 하며 궁금해서 참여. 학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하던.
하지만 참여율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최종 인원은 3명이 됐다. 뷔페니까 많이 먹으려고 점심을 조금만 먹고 조금 일찍 퇴근하는 걸로 근무시간을 맞추고 출격.
가게 안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놀랐다. 여긴 떢볶이 소스 및 볶음밥 재료.
튀김류 및 면류.
여긴 좀 의외였다. 라면이 종류별로 있는데다 해외 제품들도.
어묵. 이건 인기가 많아서 금방 털린다고.
소스와 떡 및 각종 채소들을 한데 넣어 끓인 모습. 아무렇게나 넣었지만 생각보다 비주얼이 괜찮았다.
그리고 치즈를 추가로 주문하길래 뭐 그냥 치즈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점원이 뭔가를 가져오더니.
애드온 장 착. 이런 형태일 줄은 생각도 못해서 놀랐다.
다 좋았는데 이날은 왜인지 속이 좋지 않아서 많이는 못 먹었다. 같이간 분들도 평소 많이먹는 내가 잘 안 먹으니 몸이 안 좋냐며 바로 물어보던. 너무나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