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마지막. 이건 전에 샀던 무영테크 키캡이 불량이라 환불받은 기념으로 산 것. 반투명 키캡이 끌려서 사봤다.
여튼 적용시켜봤더니 생각보다 검은색이 짙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불을 켜기 전에는 그냥 검은 키캡처럼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십자모양이 다 보인다.
이전의 키캡은 빈 자리로. 신기하게 키캡을 수납할 수 있는 판을 주더라. 키캡을 꽂을 수 있는 십자모양 돌기가 키보드처럼 배열되어 있다. 근데 몇몇 키는 너무 깊숙하게 박혀있어서 빼내는 데 애먹었다.
참고로 이런 상자에 들어있었다. 상자가 컴팩트해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