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피그마. 사실 넨도로이드만 사려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산 물품'이라면서 이게 올라와있길래 같이 사버렸다. 그런 시스템은 왜 만들어가지고.
상자후면. 상자 디자인이 예쁜 것 같다.
구성품.
기본 형태. 넨도로이드에 비하면 등에 지지대가 잘 꽂힌다.
분해가 되는 파츠들은 이렇다. 생각보다 힘을 줘야 빠지길래 부러지는 게 아닐까 걱정했다.
시무룩. 힘을 잃어서 촉수를 잘라냈을 때의 머리. 만화에서는 좀 초반부에 나왔던 내용으로 기억한다.
싱글벙글.
롱 촉수 응용.
관절이 많아서 할 수 있는 건 많은데 머리가 나빠서 포즈를 자연스럽게 만들기가 되게 어렵더라. 뭘 해도 어색해서 이리저리 계속 움직이는데 시간 다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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