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위치.
스위치를 산(받은) 이후로는 명절 때 항상 스위치를 챙겨간다. 이번에 추가된 타이틀은 테트리스와 태고. 지난번 마리오카트와 폿권이 생각보다 크게 흥미를 끌지 못했는데 이번엔 넷이서 테트리스를 하면 괜찮지 않을까 했지만 의외로 태고가 인기였다. 양학의 현장. 1P가 나, 2P가 사촌. 끝나고 사촌이 말하기를 버튼 설정이 잘못되어 있었다고. 어쩌다보니 트위터에 나돌고 있는 짤방이 되었다. 태고에 흥미를 갖게된 사촌들. 하지만 태고 특유의 장벽인 동 캇 구분에서 난항을 겪는 건 모두 같았다. 다음번에는 마리오 파티와 대난투를 가져가면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음악게임
2018. 9. 2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