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우발적으로 넨도로이드 2개를 질러버렸다. 당시 보고있던 애니메이션에 끌렸는지 어쩌다 사게됐는데 원래는 파란머리만 사려고 했지만 하나만 있으면 허전할 거 같아서 그냥 두개 다 사버렸다. 그런데 웃기게도 생김새의 차이점은 머리 색밖에 없는데 파란머리가 2배 정도 더 비쌌다는 게 함정.
사진을 여럿 찍어놓고 올린다는 게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지금 올리게 됐다.
상자의 모습.
기본 형태.
파츠 응용 1.
파츠 응용 2.
미쳐버린 파란머리.
뿔이 잘려서 미치지는 못하는 분홍머리. 지지대로 이런 저런 세팅을 해줘야해서 귀찮았다.
분홍머리의 패키지 안에는 저렇게 손을 맞잡은 파츠가 있어서 둘 다 갖고있다면 저런 게 가능하다.
지금까지 산 것들. 오징어 소녀 피규어를 산 게 3년 전이니 피규어에 돈 써보는 건 정말로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