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노리존.
할 짓 없는 주말 오늘은 어디갈까 하고 DDR있는 오락실을 둘러보다가 정한 곳은 노원 노리존. 뭐 딱히 이유는 없고 안 가본 곳 중에 비교적 가까워서. 이렇게 생긴 곳. 이정도면 그래도국내 오락실 중에서는 큰 편 아닐지. 오늘의 도장깨기(?) 목표물. 기기상태는 매우 좋았으나 주변 공간이 너무나 협소한 게 아쉬웠다. 때문에 영상은 못 찍음. 옆에있는 펌프 기기들과 비교했을때 DDR이 너무나 홀대받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만 되게 안 좋은 위치에 박혀있으니. 기억에 남는 인물 2명이 있는데 한명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인형을 갖고다니면서 자신이 펌프를 하는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이었는데, 플레이가 잘 됐는지 엄청 크게 소리를 질러대는 사람이 있었고, 또 한 명은 한 손에..
관찰
2018. 8. 27. 19:51